15살 연상과 결혼 발표한 'AKB48' 출신 타카하시 미나미 (2019.05.03)

AKB48 출신 타카하시 미나미, 15살 연상과 결혼[룩@재팬]

AKB48 출신 타카하시 미나미(28)가 15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 사실을 알렸다.

1일 타카하시 미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 "5월 1일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상대는 15살 연상의 IT업계 종사자로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타카하시 미나미는 남편에 대해 "그는 매우 조용하고, 까다로운 고양이에게도 사랑받는 착한 사람이다. 매일 미소가 지어진다"고 소개했다. 속도위반은 아니며,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 해나간다고.

그는 "앞으로 부부가 서로 힘을 합쳐 가정을 이루고 싶다. 일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노력할테니 앞으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AKB48 1기생으로 팀A 리더와 그룹 1대 총감독을 맡았던 타카하시 미나미는 2016년 4월 AKB48 졸업 후 솔로가수,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타카하시 미나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