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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학연수 때 해병대 출신 신부님께 들은 이야기
물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물을 타면 된다. 다시 말해 내 몸을 물에 맡기면 된다.
이것이 이론상 쉽지 실제적으로 쉽지가 않다.
갯벌의 바다는 무섭다.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무척 빠르다.
잘못해서 갯골(?)에 빠지면 거의 죽는다.
해병대 훈련이 무엇인가? 극한까지 가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1. 물 타는훈련을 배우는 것 = 물에 몸을 맡기는 훈련을 한다. 그래서 살아남는다.
그래서 터득한 것이 내 몸에 힘을 빼야 산다는 것을 깨닫고 물에 몸을 맡길 수 있는 것이다.
그때 바다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살아남은 자만이 말할 수 있다.
살아남은 자만이 경험할 수 있다.
살아남은 자만이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죽음에서 부활한 자가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죽음을 경험하고 죽음에서 일어선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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