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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입니다.

모두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 찾게 되는 노래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윤복희의 "여러분"이라는 곡입니다.

이곡은 1979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곡입니다.

당시 윤복희는 동료 가수 남진과 3년7개월 만의 결혼생활을 끝낸 직후였고, 그런 동생의 상처를 보듬어주기 위해 오빠 윤항기가 만들어 줬습니다.

둘이는 일찌감치 부모님을 여의고 힘들고 어렵게 자랐기에 서로를 챙기는 애틋함이 남다른 남매였습니다.

 

 

 

 

 

여러분 

1.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2.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대사)만약 내가 외로울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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