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상술

 

저자 후지다 덴 지음 | 진웅기 번역 출판사 범우
2008-07-25 출간 | ISBN 10 - 8991167896 , ISBN 13 - 9788991167896
판형 A5 | 페이지수 232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된 책입니다. '돈을 벌려면 유태인으로 부터 배워야 할 점은 이거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실용서도 아니고, 이론만 탄탄하게 쓰여진게 아닌, 경험에서 나온 것들을 기술한 점이 독특합니다.

배경은 유태인의 오래된 역사에서 시작합니다. 그들은 억압받고 천대받은 그런 역사를 지니고,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방식으로 상술에 뛰어난 재주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은 세계 금융, 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며, 실지로 유태인들의 마인드 자체에 상술이 숨어 있습니다.

실지 상거래를 하시는 분들과 수출입 무역을 꿈꾸는 분들이 보시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들을 아래에 정리해 봅니다.


부자를 상대로 돈벌이를 하라!
돈의 대부분은 부자(78%)가 지니고 있다.

제1의 상품은 '여성용물품', 제2의 상품은 '먹을거리'
현대 시대의 경제권은 대부분 여성이 가지며, 먹을거리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자 계속 소비가 이뤄진다.

박학다식 하라!
지식은 넓은시야를 키워주고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모든 분야의 지식을 익히면 언젠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메모하라!
약속날짜, 수량, 금액 등..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들은 반드시 메모해야만 실수가 없다. 그런 습관을 기르자!

정직한 비지니스를 하라!
신을 믿고, 그 종교의 가르침 자체가 정직이다. 그래서 유태인들간에 상호 신뢰도가 높다.
그들은 정직한 가격, 정직한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상품에 합리적인 값을 메기고, 절대 할인을 해주지 않는다. 만약 할인을 요청시 그들은 상품 자료를 토대로 거래자를 교육하여 설득한다. 많이 팔면 많이 버는게 그들의 상식이다"
박리다매를 중시하는 일본이나 우리나라 인터넷 업체와는 약간 다른 기준을 제시한다.

유행은 부자에게서 찾아라!
부자들에게 유행하면 2년후 그 유행이 대중들에게 보급된다.

희소가치가 있는 상품을 다루라!
가격경쟁력이 있는 상품은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 일하라

짐작만으로 신용하지 말라
한번 거래가 잘 되었더라도 다음 협상때는 새로 거래를 개시하는 상대 이상으로는 절대 신용하지 않는다. 느슨해지는 업체간 거래를 잘 지적해 주네요.

지피지기
"유태인이 타민족의 관광지를 여행하게 되면, 그 나라의 문화, 풍습, 생활에 관련된 소소한 것들에 의문을 갖고 여행한다고 한다"
결국 소비자의 환경, 풍습 등 시장파악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한다.

질문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차라리 반대편이 애매한 지식을 가졌다면 큰 망신을 당하고 만다"

휴식은 충분히 가져라!

상품에 대한 지식을 가져라!

여유시간을 만들어라
"상인은 돈 벌 생각이 나면, 먼저 한가한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을 하면 틈새가 보인다.
법도 완성도 64%로 부족함이 많다. 이를 이용하여 틈새시장을 찾아내는 것처럼, 어디든 돈벌 수 있는 틈새시장은 존재한다.

팔리는 상품을 알아보는 선경지명을 가져라

기타
술을 마시지 않고 맑은 정신으로 비지니스 하면 유리하다.
항상 몸을 깨끗히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