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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Dwight Eisenhower) 대통령에게 '리더십'이 뭐냐고 친구가 물었습니다.

아이크는 실을 책상 위에 갖다 놓고 당겨보라고 했습니다.
친구가 실을 당기자 팽팽해지며 실타래 전체가 끌려왔습니다.

이번에는 뒤에서 밀어보라고 하니
친구가 열심히 밀었지만 
실은 굽혀질 뿐 밀리지 않았지요.

아이젠하워가 말했습니다.
"리더는 밀지 않는다. 다만 당길 뿐이다.
앞에서 당기면 이끄는 대로 따라오지만, 
뒤에서 밀면 움직이지 않고 헝클어지게 된다 
사람들을 이끄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보스는 뒤에서 호령하지만 
리더는 앞에서 이끕니다.

보스는 "가라!"고 말하지만 
리더는 "가자!"고 말합니다.

보스는 겁을 주며 복종을 요구하지만, 
리더는 희망을 주며 힘을 끌어냅니다.

보스는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지만 
리더는 기꺼이 대화하고 타협합니다.

보스는 자기가 내뱉은 말을 쉽게 뒤집지만 
리더는 자기 말에 책임을 집니다.

보스의 발은 늘 책상 앞에 있지만 
리더의 발은 현장을 누비느라 늘 분주합니다.

 

어떤 조직이든 그 조직의 경쟁력은 전적으로 리더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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