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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양도 양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가 양도 양수하는 것이 자체는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자영업자들의 경우에도 양도 양수를 하는 경우에 일반적인 상도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양도 양수를 하는 경우에 이런 일반적인 상도덕(?)도 없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재정이 약한 교회에서 빚을 내서라도, 퇴직금 + 위로금 + 전별금을 최대한 받아 내기...

목사님이 퇴직하면서 자기 퇴직금을 자기가 산정하면서 자기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산정해서 받아내는데,

재정이 부족하면 은행에 담보대출을 실행하여 교회에 빚을 남겨두고 자기는 퇴직금을 받아서 홀연히 떠납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은퇴하시는 목사님 퇴직금이 충분하지 못하고 담보 잡을 것도 없을 때는

후임 목사님에게 돈을 받고 담임 목사직을 승계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작은 교회를 다른 목사님에게 양도하면서 다른 교회로 옮기거나, 새로운 교회를 개척해 나갈 때,

  (1) 쓸만한 것들을 새로운 교회로 챙겨 나가기.

  (2) 교회는 양도하되, 교회 신도는 새로운 교회로 옮겨가기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봉고차 돌려서 기존 교회 성도들 자기가 옮겨가는 교회로 퍼 나르기)

  (3) 미자립 교회 지원금도 자기가 옮겨가는 교회로 돌려 놓기 

 

 

3. 교회에 부채를 숨기고, 양도하기 전에 친인척을 동원하여 교회에 출석 교인이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하기...

  결국 교회를 양도하면서 새로 인수하시는 목사님에게 권리금을 최대한으로 받아내기...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네요.

훌륭하신 목사님이

자식이 아닌 다른 사람을 

후임 목사로 위임했는데,

후임 목사가 학력 위조, 허위 경력, 거짓말등으로 교회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군요...

 

이건 후임 목사가 전임 목사를 속이는 경우죠...

 

 

아무튼 교회의 양도 양수로 교회가 시끄러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교회를 가지고 장사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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