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해서 기도원가서 열심히 기도하면, 기도원 원장님 자녀만 유학가고, 본인 자식은 실패합니다.

 

자녀를 위해서 기도원가서 열심히 기도하면, 기도원 원장님 자녀 유학갑니다...

 

 

자녀를 위해서 기도원가서 열심히 기도하면

 

1. 부모님은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느라, 정작 자녀에게 소홀해지고,

2. 부모님이 기도원에 가서 헌금 많이 하면 정작 자녀에게 사용되어야 할 교육비가 적어지게 되고,

3. 부모님이 기도원에 가서 기도원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면 

정작 자녀가 집에 오면 

싱크대에 설거지 안한 그릇이 쌓여 있고, 

빨아야 할 옷과 양말이 세탁기 앞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집안에는 이불이 엉망으로 나뒹굴어져 있고,

집안에 쓰레기가 널려 있게 됩니다.

 

이런데, 기도원에서 기도하고, 헌금하고, 봉사한다고

자녀가 성공할까요? 합격할까요?

  

아마도, 기도원 원장님의 자녀가 성공하고 합격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관심을 충분히 갖고 소통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교육비도 사용하고,

자녀가 집에 왔을 때 깨끗하고, 집안 정리하고, 집안에 따스한 온기가 있고,

자녀가 허기지지 않게 간식도 주었을때

자녀가 공부에 집중하지,

자녀는 내팽개치고, 기도원에 기도한다고,

자녀가 성공하지 않습니다.

 

정신 차리세요...

 

하나님이 시련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할일을 하지 않고, 

뻔히 자녀 망칠 일을 하고,

"왜 자녀의 앞길이 망가졌지?"

반문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마세요...

 

기도원 원장님은

"당신의 믿음을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당신의 자녀에 대한 원대한 꿈이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좋아질 겁니다"

라는 위로하겠죠....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지 말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먼저 자녀를 위해서 부모로서의 할 일을 다하고,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이야기입니다.